우메켄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우메켄 클럽 보너스 달러 카드를 발행한다. 우메켄 조앤 정 부사장(왼쪽부터), 브라이언 한 대표, 이성주 이사가 우메켄 클럽 보너스 달러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우수 기자>

일본 건강식품 업체 우메켄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립금 보상제도인 우메켄 클럽 보너스 달러 카드를 준비해 소비자들의 혜택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65년간 자연에너지와 유기농 성분으로 제조된 건강 보조식품으로 명성을 쌓은 우메켄은 1998년 하와이 진출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미주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현재 미주 내 24개의 직영점 및 50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50여종의 다양한 건강 보조식품을 성별, 연령, 체질, 건강상태에 따라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우메켄(대표 브라이언 한)은 6일 세리토스 우메켄 미주법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메켄 클럽 보너스 달러 카드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우메켄 브라이언 한 대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클럽 보너스 달러 카드를 준비했다”며 “우메켄 클럽 보너스 달러 카드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영업점이나 콜센터를 통해 무료 가입이 가능한 우메켄 클럽 보너스 달러 카드는 고객이 구매한 상품에 따라 일정 비율의 보너스를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하는 리워드 카드 형태며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VIP 회원 등급에 따라 최저 1%에서 최대 7%까지 적립을 제공해 타 기업의 보너스 카드에 비해 높은 적립금 제공기회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적립금 유효기간이 다음해 12월 31일로 최초 보너스 적립 후 최대 2년 간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과 할인행사 시 추가 할인혜택 및 보너스 달러의 지급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우메켄은 클럽 보너스 달러 카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노인 돕기 기금마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 달 간 우메켄 고객들이 적립한 총 보너스 달러의 5%에 해당되는 금액을 비영리 단체 해피 빌리지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우메켄은 또 ▲매실엑기스 ▲발효 L 칼슘 ▲로얄 프로폴렌 제품을 구입하면 10% 추가 할인 및 48달러 상당의 제품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