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14,296… 이틀 연속 신기록 경신
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0여포인트 오픈 1만4,296.24에서 거래를 마쳐 전날 기록을 갈아치우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시가 상승세를 계속하자 플로어 트레이더가 환호성을 치고 있다.
다우지수가 이틀 연속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2.47포인트(0.30%) 뛴 1만4,296.24에서 거래를 마쳐 전날 기록을 갈아치우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장중에는 사상 처음으로 1만4,300을 돌파하기도 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67포인트(0.11%) 높은 1,541.46을, 나스닥지수는 1.77포인트(0.05%) 내린 3,222.36을 각각 기록했다.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최근 오름세에 따른 조정심리가 작용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지는 못했다.
한인은행의 경우 BBCN이 주당 13.18달러로 전날 대비 1.62%, 윌셔는 6.29달러로 3.45% 오른 반면, 한미는 16.63달러로 1.77% 떨어졌다.
한편 미국의 2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폭은 시장의 예측을 웃돌았다.
미국 고용분석업체인 ADP 고용주 서비스와 매크로 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는 2월 민간고용이 19만8,000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의 21만5,000명(수정치)보다 낮지만 시장의 예측치 17만5,000명을 웃도는 증가 폭이다.
또 지난 1월 미국의 공장주문은 감소했지만 실질적인 주문실적은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1월 공장주문이 전월대비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의 전망치인 예측한 감소폭 2.2%보다 크지 않았지만 최근 5개월 동안 가장 부진한 수치다. 국방부문을 제외한 1월 공장주문은 0.3% 증가했고, 변동성이 큰 운송부문을 제외한 공장주문 역시 1.3%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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