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미국산 오렌지, 포도의 한국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및 한국 정부 기관들에 따르면 지난해 3월15일 한미 FTA 발효 후 연말까지 한국으로 수출한 오렌지는 1억 4,8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4% 급증했다. 그 뒤를 이어 체리 수출이 활기를 띠었다.
지난해 3월5일~12월31일 수출액이 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8% 증가했다. 포도 수출 역시 21.6%늘어 같은 기간 수입액이 2,600만달러였다. 이처럼 미국산 과일 수출이 늘고 있는 것은 협정에 따라 관세가 크게 낮아졌기 때문으로, 체리의 경우 관세가 완전 철폐됐고, 다른 과일들도 상당히 떨어졌다. 특히 3월15일부터 추가 관세 인하가 예정돼 있어 가격 경쟁력에서 한국산을 더욱 앞서게 돼 수출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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