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엘란트라 최대 1,250달러 할인 기아 쏘렌토 36개월 0%에 보너스 캐시 폭스바겐은 인기모델 100달러대 리스
자동차 업계가 봄철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대대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판촉경쟁에 돌입했다. 기아차의 경우 신형 기아차 시승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25달러 짜리 비자 기프트카드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른 업체들은 이기간 차량을 구입하거나 리스하는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및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3월말까지 컨수머리포트지의 ‘2013년 최고의 소형 차량’(budget car)으로 선정된 엘란트라를 최대 1,250달러까지 할인해 주는 캐시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현대차의 럭서리 인기 모델인 아제라의 경우 제로 다운 페이먼트에 월 459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리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기아차도 수퍼보울 광고를 통해 미전역에 소개된 2013년 쏘렌토 LX 모델에 한해 ▲최대 36개월 무이자 및 1,000달러 보너스 캐시 ▲1,500달러 현금보상 ▲월 239달러(1,999달러 다운 페이먼트)의 스프링 할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30%이상 판매성장율를 기록한 폭스바겐도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스프링투버페스트’(Springtoberfest)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을 유혹하고 나섰다.
이 기간 폭스바겐은 제타, 파사트, 티구안, 비틀 등 인기 차종을 월 139~199달러의 리스상품을 판매한다.
LA다운타운모터스 테드 김 담당자는 “봄철을 맞아 폭스바겐의 인기 모델인 제타의 경우 월 139달러, 하루 4.48달러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차량을 리스할 수 있다”며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업체들이 할인 폭을 확대하면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요타도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하이브리드 베스트셀링카인 프리우스를 다운 페이먼트 없이 월 319달러에 리스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 500달러의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2012년 캠리와 RAV4의 경우 최대 1,500달러까지 할인혜택 및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마련했다.
최근 주력모델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판매량 확대에 나선 닛산도 다음달 1일까지 패스파인더, 알티마, 로그, 센트라를 리스하는 고객들에게 다운 페이먼트와 각종 세금혜택을 면제하는 ‘0, 0, 0’ 스페셜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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