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가 미국에서 가장 사업하기 좋은 주로 선정됐다. 메릴랜드는 18위에 올랐다.
경제 전문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바에 따르면 버지니아는 지난해의 경우 2위였다가 이번에 한단계 상승한 반면, 메릴랜드는 2계단 하락한 것이다.
포브스는 6개 항목에 걸쳐 사업 환경을 조사했으며, 버지니아는 환경관련 단속 부문 1위, 노동력 2위, 생활의 질 4위, 경제 환경5위 등 4개 항목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았고, 성장 전망 17위, 비즈니스 비용은 22위였다. 특히 연방 정부의 강력한 인센티브 제공화 비즈니스 친화적인 정책이 가장 큰 요소로 손꼽혔고, 이와 함께 지방 및 연방 정부, 국방, 농업및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가 골고루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좋은 점수를 받았다.
메릴랜드의 경우 삶의 질이 6위, 노동력 9위, 경제 환경 10위로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성장 전망22위, 환경관련 단속 40위, 비즈니스 비용 42위에 랭크되는 바람에지난해보다 순위가 다소 밀렸다.
한편 전국 2위는 노스 다코다주가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유타,노스 캐롤라이나, 콜로라도 순이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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