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은 오는 10월1일(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한미과학재단 3층 강당에서 생활법률·교육정보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정부 각부처에서 파견 나온 대사관의 관계 주재관들이 나와 동포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풀어줄 예정이다.
영사과에서는 국적법과 병역법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검찰에서 파견나온 이수권 법무관은 한국의 민사(상속, 부동산 포함), 형사법 관련 내용을 상담해준다.
국세청의 이동원 국세관은한국내 재산의 상속·증여·양도시 세금 문제 상담을 하며전종준 변호사는 미 정부의이민개혁 법안 동향 설명 및관련 상담을 할 예정이다. 또허훈, 허진 변호사는 비즈니스 매매, 임대차 문제, 교통사고, 미국내 민사, 형사 소송 관련 상담을 하게 된다.
교육 관련 상담은 교육부에 나온 소은주 워싱턴교육원장이 맡는다. 소 원장은 △한국 교육제도와 △한국내 대학·대학원 장학생 모집, 동포자녀 대상 모국연수, 국내 유학정보 및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aLK) 프로그램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주미한국대사관은 “ 한인동포들이 미국 생활에서 직면하는 여러 가지 법률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다소 도움을 드리고자 재외동포를 위한 생활법률 상담회를 개최한다”며“ 동포자녀를 위한 한국내 각종 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관련한 상담도 아울러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주미대사관이 법률이나 병역 등 개별 설명회를한 적은 있으나 여러 분야를망라해 종합적인 상담회를 갖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장소: 한미과학재단 1952Gallows rd. #330 Vienna, VA22182
전화 (703)893-9772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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