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출신의 유명 한인요리사 데이빗 장(장석호. 사진)이 유명 시사 주간지인 타임(TIMES)에 소개됐다.
타임은“ 데이빗 장, 모든 룰을부수다”라는 제하로 장씨의 어린 시절부터 요리사 입문 계기와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잡지는 “맛있고 창의적인 음식으로 유명한 요리업계의 이단아 장 씨가 종교학을 전공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아마 당신은 놀랄 것”이라며 어린 시절에는 프로 골퍼가 되기를 원했던 아버지의 바램에 따라 골프를 배웠던 일, 대학 졸업 후에는런던과 일본에서 금융업계와 영어 강사로 일하면서도 늘 요리에 대한 갈증으로 결국 요리학교에 들어갔던 일 등을 전했다.
잡지는 이어 식당에서 하루14시간씩 일하며 어깨 너머로요리를 배우면서 꿈을 키워오다2004년 뉴욕 맨해턴에 처음으로 자신의 가게인 모모푸쿠 누들바를 열어 독특한 퓨전음식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전했다. 그 이후 잇달아 퓨전 레스토랑을 개업하면서 경제 전문지 ‘포천’ , 시사 주간지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요리계 최고 권위의 상인 제임스 비어드 상 등각종 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전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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