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해롤드 변)가 마련하는 제31회건강검진의 날 행사가 내달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각각 열린다.

버지니아는 5일(토) 복지센터 버지니아 오피스(7700 LittleRiver Tnpk., #406 Annandale)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 메릴랜드는 12일(토) 워싱턴 한인침례교회(310 Randolph Rd. SilverSpring)에서 오전 10시-오후 2시 열린다.

버지니아 행사에는 내과(박소현), 산부인과(김정국), 치과(메기 이), 교정치과(리차드 리), 척추신경(이승재), 한방(최현규) 등의 무료 상담과 유방암 임상검진, 혈압, 혈당, 초중고 척추 측만검사, 콜레스테롤, 전립선 암, 신장/간 기능 검사가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마련된다.

메릴랜드 행사에는 내과/종양학(프레드릭 민), 외과(황동수),치과(박선건, 황규), 척추신경(윤형식), 한방(강기성) 분야 검진과상담이 진행된다.

두 곳 모두 독감 예방주사는20달러.

행사에는 김민순, 장윤경, 양수자, 이형숙, 이부숙, 김민정, 왕은숙, 케이트 임 , 조숙씨 등 간호사들이 참가한다.

심장질환 검사는 올해 메릴랜드 지역까지 확대, 실시된다.

버지니아는 오는 28일(토) 복지센터 오피스 주차장, 메릴랜드는 10월12일(토) 건강검진의 날행사장에서 실시된다. 현재 각각 7자리가 남아있다한편 복지센터는 내달 1일부터 가입이 시작되는 오바마 케어의 세미나 및 가입 행사를 건강검진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버지니아는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마련된다. 세미나는 권앤 홍보관(연방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 아태 담당)이 진행하며, 예약자 40명에 한한다. (MD는 50명)복지센터는 MD 주정부가 지정하는 오바마 케어가입 지원기관이다.

한편 버지니아 행사장에서는복지센터의 사회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중고품 바자, 메릴랜드행사장에서는 교회 측이 주최하는 음식 바자가 함께 진행된다.

복지센터는 행사를 도울 자원봉사자의 연락도 바라고 있다.

등록 및 문의 (703)354-6345버지니아, (240)683-6663 메릴랜드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