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일보 백상배 최강 골프대회가 오늘(28일) 메릴랜드의 워딩턴 매너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챔피언조와 일반조, 시니어조, 여성조 등 4개조에 총 144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게 된다.
대회는 오후 1시에 샷건 방식으로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짧아진 일몰 관계로 12시40분경 각 홀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2시30분 전에는 참가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경기 전 이벤트로 12시부터 20분간 퍼팅 콘테스트가 마련돼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챔피언 조의 메달리스트와 1위에는 미주 한인사회의 매스터스 대회라 불리는 백상배 출전권이 주어지며 각종 푸짐한 상품과 트로피가 입상자들에 수여된다. 행사 수익금은 워싱턴 지역의 소외된 한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대회 장소 8329 Fingerboard Rd.,
Frederick, MD 21710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