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제퍼슨·랭글리·웃슨 고교 순
버지니아 훼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SAT 시험 점수 분석<본보 27일자 A2면 보도>결과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TJ)가 2194점을 받아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훼어팩스 카운티 25개 고교 중 랭글리(1837), 웃슨(1792), 맥클린(1781), 옥턴(1764)이 탑 5에 이름을 올렸다.
매디슨(1753)은 6위, 마샬(1718) 7위, 웨스트 스프링필드(1665) 8위, 로빈슨(1659) 9위, 샌틸리(1643)가 10위권에 들었다. 또 레이크 브래덕(1636), 웨스트필드(1632), 사우스 레익스(1630), 훼어팩스(1621), 헌던(1602)이 차례로 15위 안에 랭크됐으며 센터빌과 사우스 카운티는 1593점으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18위는 웨스트 포토맥(1562), 19위 에디슨(1534), 20위 스튜어트(1529)로 드러났다.
20위권 밖으로는 헤이필드(1506), 애난데일(1493), 폴스 처치(1487), 리(1479), 마운트 버넌(1417)의 순으로 집계됐다.
훼어팩스 카운티 10개 고교(랭글리, 에디슨, 매디슨, 마샬, 맥클린, 마운트 버넌, 사우스 레익스, 스튜어트, 웨스트 스프링필드, 웃슨)는 영어 독해, 수학, 에세이 등 3과목 모두 점수가 오른 향상을 보였다.
훼어팩스 카운티에서는 한인 등 아시안계 학생이 1739점으로 백인 학생 평균 1719점보다 20점이 높았다. 또 미 전역에서 공통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처럼 맥클린, 비엔나, 옥턴 등 부촌 지역이 알렉산드리아, 알링턴 쪽 보다 월등히 점수가 우수했다.
훼어팩스 카운티 평균은 지난해보다 3점 오른 1663, 버지니아주는 1528, 전국평균은 1498점이다.
각 과목별, 인종별, 성별 점수 등 자세한 내용은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웹 사이트 (http://commweb.fcps.edu/newsreleases/newsrelease.cfm?newsid=2368)를 참조하면 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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