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는 27일 한인 업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15파운드 쌀 300포를 워싱턴 지역 각 노인 아파트 대표자들에게 전달하고 추석 인사를 했다.
후원에는 느미라지 미용실, 영스 헬스케어, 재외동포재단, 케어피플 홈헬스, 곰바우식당, 예촌식당 등이 참여했으며 쌀은 크라즈, 버크 레익 가든, 엘름우드·락우드, 에버그린 노인 아파트와 노인회 센터빌 지부, 열두광주리선교회(대표 정태영 목사) 등 10여 개 단체에 전달됐다.
우태창 회장은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80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인 아파트에 추석 선물이 보내져 감사하다”며 “때마다 노인들을 위로하는 사업에 한인들의 관심과 정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얼마 전 1차로 전해진 300포를 포함 총 600포를 추석에 즈음에 나눈 통합노인연합회는 추수감사절과 연말에도 외롭고 지친 노인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문의 (202)258-6384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