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에서 오바마 케어 등록 이벤트 및 메디케어 약 보험 등록 및 변경 행사를 내달 중순까지 9회 실시한다. 오바마 케어와 등록 이벤트는 5일(토)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열리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매주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 한인 교회와 성당에서 릴레이로 실시된다. (표 참조)메디케어 약보험 신청 및 변경이 시작되는 15일부터는 메디케어 약보험 등록 및 변경 신청도 함께 진행 된다.
일명 ‘오바마 케어’로 알려진 연방정부의 국민의료보험제도는 연방 정부가 미국 내 3,200만 명의 무보험자들에게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건강보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제정한 법안. 오바마 케어 등록은 1일부터 시작됐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등록을 받는다. 의료 보험 혜택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1월 1일부터 혜택 받기를 원하는 신청자는 버지니아는 12월 15일, 메릴랜드는 12월 18일까지 가입을 마쳐야 한다. 복지센터는 메릴랜드 주정부 지정 오바마 케어 공식 등록 기관으로 주정부 자격증을 소지한 내비게이터들이 신청을 돕는다. 한편 복지센터는 버지니아 주 공인 가입 상담 기관이 되기 위한 등록을 마치고 연방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는 대로 관련 직원들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오바마 케어 등록을 도울 예정이다. 등록 이벤트를 통해 오바마 케어 가입 및 메디케어 약 보험 가입 및 변경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예약을 요한다.
예약 및 문의 (240)683-6663, (703)354-6345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