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DC 지부(회장 김영기)제 3차 정기회의가 지난 29일 열렸다.
맥클린 소재 김영기 회장 자택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김 회장의 환영사, 제 2차 정기회의(6월) 이후의 KOWIN 행사 업무보고에 이어 하반기 주요 행사가 중점 토론됐다. 특히 다음달 16일 주미대사관에서 개최될 ‘차세대 지도자를 위한 세미나’(공동 위원장 남명호·박미경) 준비 점검에 많은 시간을 할애 했다.
차세대 세미나에 이어 워싱턴 지부는 12월 7일(토) 워싱턴 DC 소재 코스모스 클럽에서 연말모임(연회위원장 함은선)을 갖는다.
회의에는 홍희자, 이성희, 김영주, 이명자 씨 등 30여명의 회원과 안호영 주미대사 부인 이선화 여사, 윤금진 국제교류재단 워싱턴사무소 소장, 이진숙 MBC 워싱턴 지사장과 워싱턴을 방문 중인 오은영 한미 사이버 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코윈은 전세계 130여개 지부, 2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DC 지부는 현재 50여명의 다양한 전문직 여성 지도자(의사, 변호사, 교육자, 예술가, 국제기구 및 정부 관계자, 언론인 등)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DC지부는 여성 지도자 양성 세미나, 여성들의 종합적인 건강 (정신, 신체, 문화) 증진 교육 등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차세대 한인 전문직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세미나에는 매년 워싱턴 지역의 여성 전문직 지도자들이 주제발표자 및 멘토로 참여한다. 문의 (202)994-7107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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