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한인노인회(회장 명시복)는 5일 낮 엘리콧시티 소재 미락조 식당에서 이사회를 갖고, 차기 회장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사들은 집행부에서 추천한 현규환·조성수 부회장과 이관우 이사 및 이사들이추천한 박호설 이사와 유자열·김창제 고문 등 6인을 선관위원으로 선임했다. 선관위원들은 추후 모임을 갖고향후 선거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사들은 정기국, 박규식 이사를 감사로 인준했다.
회의에 앞서 명시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회장은 전 회장이나 이사회의 추천에 의해 결정되고, 선관위를 구성한 전례가 없다”며“ 이 자리서 그냥 뽑을 수있도록 의견을 나누자”고 제안을 하기도 했다.
기타 토의 순서에서 현규환 부회장은“ 이전 이사회에서 상임이사제는 거론만 되었을 뿐 승인되지 않았다”고강조했다.
송수 이사장은 하워드카운티보건국에서 오바마 케어와 관련 한인직원을 두고 있다며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하워드노인회는 9일(수) 오전 7시 30분 엘리콧시티 소재 센테니얼 공원에서가을대청소를 실시한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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