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강영우 박사 추모 음악회가 지난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어둠속의 음악(Music in the Dark)’을 타이틀로 한 콘서트는 시각장애인예술단인 한빛예술단의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은 어둠과 꿈을 주제로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백악관 장애인정책 자문위원을 지낸 강영우 박사를 추도하고 유지를 이어받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출연자들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영상과 연주를 통해 전달하는 순서도 곁들여졌다. 음악회에는 강 박사의 미망인 석은옥 여사(사진)가 참석했다. 음악회 다음 날인 1일 석 여사는 남편이 졸업한 서울 맹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학생들을 격려했다. 석 여사는 이달 말까지 한국에 머물며 강 박사의 고향인 양평에 세워질 세계청소년센터 건립 위원들과 만남을 비롯 한양여대, 공주대학, 한밭대학에서 특강하며 여러 교회 초청 간증에도 나선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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