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3세가 만든 화제의영화 ‘웨딩 팰리스(WeddingPalace)’가 워싱턴 지역에서개봉된다.
훼어팩스 소재 앤젤리카모자이크(Angelika Mosaic)극장에서 18일(금) 개봉될영화는 미국 거주 한인 남자와 한국 토박이 여자가 만나 겪는 사회·문화적 충돌과 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그린 다룬 로맨스 코미디 영화이다.
크리스틴 유 감독이 대본을 직접 쓰고, 제작, 감독 했다. ‘ 올드보이’와 ‘ 웰컴 투동막골’의 강혜정과 할리웃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3’(Fast and Furious 3)와 울’ 브린’에 출연한 브라이언 티가주연을 맡고 한인 유명 코미디언 마가렛 조가 특별출연했다.
지난 달 27일 개봉한 이영화에 대해 미 언론들도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로맨틱 코미디 ‘웨딩 팰리스’는 이민후에도 한국의 전통을 확고하게 고수하는 남성과 옛 관습을 버린 모국의 여성의 두드러진 대비의 조합이 다소약한 스토리를 상쇄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웨딩 팰리스는 애틀란타코리안 필름 페스티벌 감독상, 차이니스 아메리칸 필름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 시네 기어 엑스포 독립영화상과 최우수 영상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개봉 다음날인 19일(토) 오후 6시30분-7시30분에는 앤젤리카 모자이크 극장 1층에서 크리스틴 유 감독 초청 리셉션이 있다.
행사는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 주최, 한미문화교류재단 주관, 본보 특별후원으로열린다.
영화 공식사이트는 www.weddingpalacemovie.com, 상영시간은 추후 발표된다.
문의 (301)526-2959
한인상공회의소장소 2911 District Ave. Lee Hwy & Galloes Rd.
Fairfax, VA. 2203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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