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홍보전문가이자 ‘찾아가는 독도학교’의 초대 교장인 서경덕(사진) 성신여대 교수가 뉴욕에서 독도 특강을 한다.

뉴욕한국학교(교장 최선경) 주최, 코리아 태권도(대표 레지나 임) 후원의 ‘서경덕 교수의 찾아가는 독도학교 뉴욕편’은 뉴욕·뉴저지 일원의 한인 1.5·2세들이 한국홍보전문가로 세계를 누비고 있는 서경덕 교수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정확한 역사의식이 고양되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뉴욕한국학교는 이번 찾아가는 독도학교 뉴욕편을 통해 한국역사에 관한 보다 심도 깊은 교육과정이 뉴욕주 공·사립학교에 소개될 수 있는 활용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하고 있다.

서 교수는 올해 3월1일 독립기념관내 독도학교 초대 교장으로 임명된 후 전 세계 한국학교를 찾아다니며 독도 특강을 펼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한국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물론 뉴욕 일원 한인 누구나 모두 참석할 수 있다.

특강은 이달 14일 오후 3시 플러싱의 뉴욕 프라미스 교회 지하 성서대학 강의실에서 열린다. ▲문의: 347-9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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