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문인회(회장 유양희)가 공모하는 ‘워싱턴문학 신인상’ 원고 마감이 이달 말로 다가왔다.
신인문학상 공모 분야는 시 · 시조(5편), 수필(2편, A4용지 2매 내외), 단편소설 (1편, A4용지 9-10매 내외), 번역문학(재미 시인이나 작가의 작품 번역).
올해로 19회째로 원고마감은 10월 31일, 입상자는 12월에 발표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문인회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입상작은 내년도 ‘워싱턴문학’에 수록된다. 응모작품은 이메일(washingtonmunhak@gmail.com)로 접수시켜야 하며 ‘신인문학상 응모작품’, 주소와 전화번호를 명기해야 한다.
한편 문인회가 매년 발간하는 종합문예지 ‘워싱턴문학’과 ‘시향’ 출판기념회는 내달 3일(일) 오후 5시 우래옥에서 열린다.
문인회는 지난 12일 메릴랜드 콜럼비아에 소재 강혜옥 회원 자택에서 글사랑방 모임을 갖고 신인문학상 공모, 출판기념회,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 등의 하반기 사업 안건을 점검했다.
내년 1월부터 문인회를 이끌 제 14대 신임회장 선출 총회는 내달 30일(토) 오후 6시 우래옥에서 열린다. 한편 유양희, 레지나 김 씨 등 수필문학분과위원회 회원 4명은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초청으로 내달 LA에서 열리는 제 1회 ‘에세이 대회’에 참가한다. 문의 (703)426-9477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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