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 소재 뉴비전교회(김석진 목사)는 13일 교회 설립 1주년을 기념, 새가족 초청 예배를 가졌다.
이 예배에는 170여명의 교인들이 모여 교회가 새로운 비전과 도전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경배를 올렸다.
유·초등부의 찬양과 중·고등부와 대학·청년부의 연극과 찬양이 어우러진 예배에서 김석진 목사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를 주제로 설교하고, 박대일 목사가 축도를 했다.
김 목사는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던 중 선교의 도전을 받아 졸업 후 총신대학원과 풀러선교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15년간 부족선교와 신학교 교수 사역을 마친 뒤 뉴비전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김 목사는 “선교 지향적 교회로 교회의 체질과 역량을 준비,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선교전략을 계획하고 있다”며 “‘모든 회복은 예배의 회복에 출발됨’을 선포하며, 교인들이 자유와 기쁨의 마음으로 드리는 영적 예배를 위해 찬양과 말씀에 중점을 두고 찬양전담 목사를 청빙해 예배중심적 교회의 틀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자체 예배당을 사용하는 이 교회는 일요일 오전 11시와 수요일 오후 8시에 예배, 화-토요일 오전 5시 30분 새벽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편 이 교회는 21일부터 40일 작정기도를 시작한다.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