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칸 뮤직 소사이어티(AAMS, 회장 양미라) 주최 ‘2013 국제 청소년 음악대회’가 26일(토) 열린다.
베데스다 장로교회(7611 Clarendon Rd)에서 종일 열릴 음악대회는 1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부(K-5학년), 중등부(6-8학년), 고등부(9-12학년)로 구분돼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성악 부문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부는 5분 미만, 중등부는 8분 미만, 고등부는 10분 이내의 연주곡(두 곡)이 요청되며 성악은 고교생만 대상으로 한다. 분야별 1등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내달 25일(월) 케네디센터 밀레니엄 스테이지에서 열릴 음악회 참가 자격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올해로 13회 째인 대회는 재능있는 청소년 음악 꿈나무를 발굴, 격려하고 미 주류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미라 회장(소프라노, 조지 메이슨대 교수)은 22일 “올해 대회에는 총 130명이 참가, 기량을 겨루게 됐다”며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관도 환영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aamsoper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301)424-3379 webmaster@aamsopera.com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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