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바린다·토랜스 등 화려한 불빛들의 향연

크리스마스 장식과 불빛으로 한껏 치장한 191개의 아름다운 하우스들과 50개의 보트들을 구경할 수 있는 요바린다의 할러데이 오브 라잇츠 보트 퍼레이드. <사진 박종화>
크리스마스와 땡스기빙, 부활절과 핼로윈 등 각종 할러데이 시즌에 맞춰 펼쳐지는 미국인들의‘하우스 데코레이션 트레디션’은 참으로 유별나다. 부활절에는 달걀과 토끼장식들이 집 안팎을 장식하며, 독립기념일 즈음에는 성조기 색상의 장식들이, 핼로윈 시즌에는 집집마다 정원과 현관문, 창문에 펌킨과 거미줄, 각종 드라큐라 인형들이 으시시한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하우스 데코레이션이 최고의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다름 아닌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집집마다 이웃집과 경쟁하듯, 각종 화려한 장식과 불빛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는데, 독특하고 재미있는 아이템을 들여와 구경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것이다. 남가주에는 크리스마스 불빛 장식으로 유명한 명소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입소문으로 몰려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공식적인 ‘투어 시간’까지 마련됐을 정도다. 운전을 하면서 천천히 타운 전체를 구경해도 되고, 차를 주차해 놓고 걸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 빠져들 수도 있다.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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