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랑 교사 등 15명 2013 모범 교사상 수상
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교사 송년의 밤이 28일 고바우 상가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주향 남부뉴저지한인회 이사장, 정학량 전 서재필재단 회장, 이영빈 전 남부뉴저지 한인회장, 최현종 이북5도민연합회장 등 지역 인사와 동중부 협의회 소속 교사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의 꿈 말하기 대회, 한글날 백일장 등 협의회 주최로 열린 행사 모습을 담은 슬라이드를 보며 한 해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8월 한국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포코노에서 개최된 제1회 역사문화체험학교 기록 영상을 보며 다시한번 그 의미와 감격을 되새겼다.
한광호 회장은 “올해는 한국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2박3일간의 역사문화체험학교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아주 뜻깊은 한 해” 라고 회고하고 “새해에도 우리 아이들이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주류 사회에 큰 인물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 고 강조했다.
이날 역사문화 체험학교를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은 전수경 전 한국학교장, 김정숙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장, 엄종렬 전통문화연구원장, 민영선 랜스데일 연합한국학교장, 정혜숙 동중부협의회 총무, 윤기석 서기 , 유한기, 정미경 씨 등 8명에게 역사문화체험학교 후원증을 전달했다.
이어 2013년도 모범 교사상 시상이 이어졌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소속학교.
강정랑(남부뉴저지 통합), 김은혜(델라웨어), 김혜진(원광), 박준화(리하이밸리), 박지현(뉴호프 아카데미), 백이자(양의문), 변미애(영원한 교회), 신수경(새하늘), 심조화(필라한인연합), 양사라(랜스데일 연합), 오병인(크렌톤), 최낙훈(포코노), 한우미(해밀톤), 홍성화(필라한빛)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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