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총회장 조은옥) 워싱턴 지부(지부 회장 최정희)가 몽고메리 카운티에 소속된 비영리단체 아시안 아메리칸 리드(Asian American Lead)에 1천 달러의 후원금을 전했다.
지난 27일 락빌 소재 빛고을 순두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최정희 회장은 최세련(아시안 아메리칸 리드 근무)씨에게 성금 전달 후 “갓 이민 온 이민자 부모들의 힘든 생활 속에서 보살핌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안 아메리칸 리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15세 미만 초중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300여명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카운티내 5개 학교에서 일주일에 두 번 애프터스쿨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이 단체는 한국 등 아시아 14개국 출신 이민자 자녀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액티비티, 리더십 캠프, 멘토링, 스피치와 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카운슬링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앞서 GCF 워싱턴 지부는 지난 15일 볼티모어 소재 경향가든교회에서 열린 볼티모어 도시선교센터(김봉수 목사) 돕기 자선 음악회에서도 1천 달러의 후원금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워싱턴 지부는 오는 18일(토) 낮 12시 락빌 빛고을 순두부에서 새해 사업 계획과 임원진 구성을 위한 임원회의를 갖는다.
문의 (240)425-2181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