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프린스 조지스(PG) 카운티에 한해리커(알코올 농도 18도 이상) 판매를주 6일에서 7일로 늘리는 법안이 상정된다.
현재 PG카운티에서는 일요일에는리커를 팔 수 없게 돼 있는데 카운티와 접해있는 DC에서는 일요일에도 술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카운티 내한인 상인들의 피해가 크다.
따라서 프린스 조지스(PG) 한인상공회는 정치인들에게 판매일자 연장을지속해서 촉구해왔다.
또 수퍼마켓들에게도 비어·와인 판매를 허용하는 법안이 상정될 전망이다.
서진석 PG한인상공회장은 “올해도수퍼마켓들이 비어 와인 판매 법안 상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이 법안이 상정되면 한인상공회는 공청회 등에 참석, 이 법안이 저지되도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100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실버스프링 소재 유니버시티 가든 노인아파트 리노베이션과 관련한 법안이 준비 중이다. 현재 수잔리 하원의원이 상정할 이 법안은 노인아파트 지하내 부엌과 방설치 등을 위해 45만 달러를 요청하게 된다.
<버지니아>공립 교과서 동해 병기 법안이 이미하원에 1개, 상원에 2개가 각각 상정됐으며 통과 전망이 밝다.
상원에서는 민주당의 데이브 마스덴의원과 공화당의 리처드 블랙 의원이각각 법안을 제출했다. 하원에서는 공화당의 팀 휴고 의원이 법안을 제출했다. 또한 마크 김 하원의원을 포함 4명의 민주당 하원의원이 동해병기 법안을 상정한다.
미주한인의 목소리(VoKA, 대표 피터 김)를 비롯한 한인단체들은 이 법안 통과를 위해 각종 캠페인을 전개중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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