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한국대사관이 2014년새해를 맞아 동포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대사관은 신년을 맞아 워싱턴 동포대표 간담회 및 신년하례식을 3일(금) 오전 10시부터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워싱턴 지역 한인회,민주평통 등의 대표와 대사관직원들이 참석한다.
11시30분까지 진행될 간담회에서는 대사관의 동포업무 등신년 영사업무 계획을 소개하고 한인회들도 올해 업무계획을발표하며 토의와 질의, 응답의시간도 갖게 된다. 이어 신년하례식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DC의 대사관저에서 갖는다.
9일(목)에는 워싱턴 동포언론신년 좌담회도 마련한다. 이날낮 12시-2시까지 대사관 1층 대회의실에서 안호영 대사(사진)가참석한 가운데 좌담회를 갖고동포사회 현안 및 한미관계 등폭넓은 현안에 대한소개와 질의, 응답시간이 열릴예정이다.
대 사관은 2일“ 금번 신년행사를 통해, 대사관과 동포사회는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 포괄적 전략 한미동맹 관계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위해 보다 긴밀히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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