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문화사역 밴드‘The Link’ 워십 콘서트
▶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대거 참여 앨범도 발표
“보다 많은 동역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모여, 각자의 달란트를 나누고 그 시너지 효과를 통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교지에 많은 소망의 열매가 심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워십밴드 ‘The Link’ 콘서트가 지난 11일 오후 7시 로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정훈) 주최로 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김경진)에서 열렸다.
김정훈 대표는 “믿지 않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참사랑을 알리며, 믿는 자들에겐 더욱 은혜와 축복된 시간이 될 수 있는 집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선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식의 새로운 찬양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패러다임은 진정으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만들어가는 것이며, 그 첫 걸음으로 크리스천 베이스의 콜래보레이션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가 심은 작은 소망의 열매가 세계 곳곳에서 고통 받는 아이들과 믿지 않는 이들에게 마르지 않는 하나님의 참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도구로만 쓰이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The Link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의 기쁨을 세상에 전하는 통로가 되고, 영혼 구원을 목표로 한 선교적 사명아래 현지 전문사역자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프레이즈 앤 워십 밴드로 소개했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윤임상 교수(월드미션대학교 음악과)는 “청년 문화사역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평가하면서 미주 한인교회 청년세대의 부흥을 기대했다. 또한 출연 및 진행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창의력 있는 지속적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The Link’는 영향력 있는 기독교 문화 사역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이 땅에 임하시길 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2012년 5월 로뎀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후 포도원교회, 감사한인교회 등에서 찬양집회를 개최했다. 2013년 11곡의 찬양이 수록된 ‘Show Your Glory’ 앨범 출시를 신호탄으로 현재 각종 찬양사역 및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한 미디어 사역을 하고 있다.
2014년부터 기독교 문화 사역자를 양성하는 CMA(Christian Music Academy) 설립과 해외선교지 교육 및 의료사업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을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The Link’ 밴드 주요 구성원>
▲김진수(기타): SM 엔터테인먼트의 라이브 세션과 빌리 그레이엄, 로닝 커닝햄, 스캇 브레너 등 녹음 및 라이브 세션을 진행했으며 현재 LA 동양선교교회 워십 뮤직 디렉터 겸 월드미션대학교 CCM 학과 교수
▲이병걸(베이스): COBA Show, 크리스천 뮤지션 페스티벌 라이브, 박완규, 송정미, 김경호, 소리엘 등 라이브를 비롯 CBS 워십 콘서트 ‘치유’ 및 CTS 워십코리아 뮤직디렉터를 역임했다. 현재 남가주 사랑의 교회 뮤직 디렉터.
▲김호인(피아노): 박효신, 박화요비, 김종서, 소찬휘, 심수봉, 조영남 콘서트 세션 및 스캇 브레너 세션을 맡았으며 한국광고공사 광고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올림픽장로교회 반주자.
▲백정열(드럼)
▲권영수(LA 동양선교교회 찬양사역): The Link 리드 싱어
<글·사진 차용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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