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업소 자랑/ 스킨푸드•동인비
▶ 인기 브랜드 마스크팩 한국 면세점보다 저렴
현재 뉴욕에서는 K-뷰티의 열풍이 거세다. 트랜드에 민첩하게 반응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공급하고, 비싸지 않은 가격에 질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스킨푸드는 이러한 K-뷰티 바람의 중심에 서 있는 업체 중 하나다.
뉴욕의 스킨푸드는 2년 남짓한 짧은 시간에, 빠르게 성장했다. 뉴욕에서 스킨푸드를 운영하고 있는 김상영 사장은 플러싱 노던 블러버드(165-01 Northern Blvd)에 1호점을 열었고 호응을 얻자, 플러싱 루즈벨트 애비뉴(136-89 Roosevelt Ave)에 큰 규모의 플래그쉽 매장을 오픈했다. 한국에서 제품을 들여오느라 초반에는 종종 원활하지 않은 수급으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으나 적당한 가격의 좋은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자리를 잡아갔다.
특히 마스크팩을 특화해, 판매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상영 사장은 “초반에는 힘든 일도 있었지만 결국 찾은 해답은 마스크팩이었다. 다른 한국 제품도 뛰어나지만 가장 경쟁력이 강한 제품이 마스크팩”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다른 브랜드들의 제품도 별도로 취급하고 있다. 메디힐, 리더스, 듀이트리, 차랩, 제이준 등을 판매하며, 더 좋은 유통망을 확보하여 가격을 낮췄다. 현재 한국과 중국 등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인 리더스와 메디힐의 10 가지 마스크팩의 경우 3박스에 3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 면세점보다 오히려 더 저렴한 가격이다. 김 사장은 “천편일률적이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제품들만으로는 경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제품의 질과 성분이 모두 좋아야 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동인비 브랜드의 독점 판매권을 획득, 현재 뉴욕 정관장 매장에서 취급하고 있다. 뉴욕에서 구입이 가능한 동인비와 랑(Llang)은 한국 인삼공사 정관장에서 생산하는 6년근 홍삼으로 만드는 프리미엄 화장품이다. 랑의 경우 1+1 행사를 통해, 거의 모든 제품을 도매가에 가까운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랑의 홍기단 샴푸의 경우 천연 계면활성제 사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인비의 경우 스킨 로션 구매시 쿠션팩트나 선크림을 증정하는 등 여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 사장은 오는 8월 32가 코리아타운에 K-뷰티 셀렉트샵도 열 계획이다. 김 사장은 “K-뷰티 셀렉트샵인 베스프렌 뷰티 (Besfren Beauty)를 열어 성공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가장 검증된 제품들을 고르기 위해 많은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212-685-2304 (정관장), 718- 321-0070(스킨푸드 노던 블러버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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