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구 이사진 소통 관건, 다음달에나 윤곽 나올듯
로라 전 신임 회장이 이끄는 제33대 LA 한인회가 출범한지 3주가 지난 가운데 이사회는 꾸려졌지만 이사장 선임 등 임원진 구성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낳고 있다.
지난 1일 출범한 33대 LA 한인회의 경우 에밀 맥 LA시 소방국 부국장, 스티븐 강 KAC 사무차장, 스테파노 박 LA 카운티 보건국 매니저 등 영어권 차세대 이사 25명과 이승우 변호사와 데이빗 최 부회장 등 기존 한인회 이사 10명이 유임돼 신구 이사진 간의 소통과 화합이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사진을 이끌 이사장 인선이 어떻게 이뤄지느냐가 한인회 이사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로라 전 회장은 “일부에서는 제임스 안 전 회장이 이사장으로 확정됐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다음 주까지 진행되는 내부회의를 거쳐 늦어도 8월 초에는 한인회의 향후 2년간의 기본업무와 추진사업, 그리고 신임 임원진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만 밝혀 이사장 선임 등은 다음 달이나 돼야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LA 한인회는 이사회 운영과 관련해 새로 영입한 차세대 이사들과 기존 이사들 간의 역할 분담과 구체적인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이사회의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친목을 위한 야외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라 전 회장은 “33대 한인회에는 차세대 및 신입 이사들이 많이 영입됨에 따라 신·구 이사들이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에서 골프나 등산 등 다양한 야외활동 프로그램 및 소모임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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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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