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만에 처음 타운에서 열려
▶ 먹거리·즐길거리 다양

10월2일 저녁 열리는 올스타 쇼에 출연하는 한국의 연예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손에 손잡고 다민족 축제’(Unity in Diversity)라는 테마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다민족 축제’가 오늘(30일) 개막됐다.
이번 주말인 10월2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한인타운 구 한남체인 몰에 130여개의 부스와 중앙 무대가 설치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 관심을 끌고 있는 한국 농수산물과 특산품 부스는 중앙 무대 오른편에 자리잡고 있다.
이 부스에는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제주도, 경기도 등을 비롯해 각 지역 지자체들이 대거 참가해 각종 먹거리와 한인들이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특산품들이 소개되어 참관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앙 무대 왼편에 들어서는 20여개의 음식부스에는 럭키 볼, 가자(일식), 템부라 하우스, 마이티 푸드, 코리안 불고기 하우스, 뉴서울 바비큐, 태이 벤처(태국), 파이어스 그릴, 미스터 포테이토, 테크누들, 아바이 왕순대, 워플 랜드, 델리만주, 빅 볼리 트럭 등이 입주한다.
일반 부스에는 본보 판촉부스와 우메켄 USA, 사우스 베일로 대학교 건강 검진, 화장품 홍보 부스, 건강 정보 센터, 천하 보험, 코웨이, RT-7 미용실, 한인회와 노인회 등과 베트남 커뮤니티 부스 등이 오픈한다.
중앙 무대에는 10월1일 정오 장수무대, 저녁 본보 주관 청소년 탤런트 쇼와 제1회 남가주 가수왕 선발대회가 열린다. 축제의 마지막날인 10월2일 저녁 올스타 쇼에는 홍성덕씨를 단장으로 걸그룹 바바와 리틀 싸이 황민우 군이 출연하고 ▲사회자-김성남 KBS코미디언 ▲인기탤런트-서우림 ▲색스폰, 대북연주-김정주 ▲가수-리화, 송란, 선예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OC한미축제 재단측은 비행기 표, TV, 피아노, 화장품 등을 비롯해 각종 상품이 걸려있는 라플 티켓 3,000장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미축제재단 (714)537-7407, www.kaffo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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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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