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케어 표결 철회 후 “많이 배웠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오바마케어'(ACA)는 곧 폭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1호 입법 안건인 '트럼프케어'(AHCA)에 대한 하원 표결을 전격으로 철회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바마케어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케어는 직전 버락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정책인 오바마케어를 대체하는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여당인 공화당 내 반대파 설득에 끝내 실패하자 표결 직전 전격적으로 철회를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우리는 (트럼프케어 통과 조건인 과반에) 거의 근접했었다. 아주 근소한 차이였다"며 아깝게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의 지지는 없었다. 민주당에서는 (찬성) 표가 전혀 없었다"면서 "이번 싸움의 패자는 오바마케어를 안고 있는 (민주당 하원, 상원 원내대표인) 낸시 펠로시와 척 슈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케어가 (여러 문제점 때문에) 폭발하면, 곧 폭발할 것인데 그때 그들이 우리와 협력하면 우리는 진짜 훌륭한 건강보험법안을 갖게 될 것이다. 나는 그 부분에 관해 완전히 열려 있다"며 민주당과의 대화 및 타협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아울러 "나는 취임 64일 안에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고 대체하겠다고 말한 적은 없다"며 오바마케어 폐지 및 트럼프케어 입법을 중장기 과제로 계속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트럼프케어 추진 과정에서) 많이 배웠다. 흥미로운 경험이었다"는 언급도 했다.
트럼프케어 표결 철회 책임론에 휩싸인 폴 라이언(공화·위스콘신) 하원의장에 대해서는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매우 열심히 일했다"고 평가하면서 "나는 공화당의 그 누구에 대해서도 나쁘게 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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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오바마가 한국식 보험을 하려했으나 공화당 엄청 반대해서 타협한게 오바마케어 입니다. 시작하고 보완하려 했는데 힐러리지는 바람에 이지경이 되었네요
돈만내고 커버않되는 보험... 디덕터블 이너무 비싸다 큰 수술이나해야 해택보는보험 오르고 또오르는 강제적인 보험... 없애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