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OC공화당 의장 주축 정치성향 따라 분리 주장
민주당 성향이 매우 강한 캘리포니아주를 연방으로부터 분리 독립하자는 이른바 ‘칼렉시트’(Calexit)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화당 인사들이 이에 맞서 공화당 성향이 강한 캘리포니아 동부 지역을 서부로부터 분리하자는 청원 운동도 펼쳐지고 있다.
27일 영국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동서 분리청원 운동의 목적은 친공화당 성격의 캘리포니아 동부와 친민주당 성격의 LA와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 해안도시들을 나누자는 주장이다.
이 운동은 구체적으로 미국에서 가장 진보 성향이 강한 LA와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 해안도시이 포함된 서쪽을 ‘웨스트 캘리포니아’로, 그리고 보수 성향이 강한 동부 인랜드 지역을 ‘이스트 캘리포니아’로 분리하자는 내용이다. (지도 참조)
이번 캠페인은 정치 전략가 게리 건스터와 오렌지카운티 공화당 의장을 역임했던 스캇 보우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고, 이들은 캠페인 조직에는 영국의 ‘브렉시트’(Brexit·유럽연합 탈퇴)를 이끈 영국 극우정당 영국독립당(UKIP)의 대표 나이젤 페라지와 영국독립당 후원자인 애론 뱅크스가 영입됐다고 신문은 했다. 페라지와 뱅크스는 최근 100만 달러 상당의 기부금을 받은 것을 토대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기존 칼렉시트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예스 캘리포니아’ 공동설립자 마커스 루이스 에반스는 칼렉시트를 오는 2018년 중간선거 주민투표에 부치기 위해 필ㅇ한 58만5,407명의 서명을 오는 7월말까지 받기 위해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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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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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번째 주 까지 나올기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