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및 명문 사립대학들이 올해 신입생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합격률이 전년대비 떨어지는 등 올해 명문 사립대 입학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별 합격자 발표에 따르면 허버드가 5.2%만 합격해 가장 들어가기 어려웠고, 컬럼비아(5.8%), 프린스턴(6.1%), 예일(6.9%), 브라운(8.3%), 유펜(9.2%), 다트머스(10.4%), 코넬(12.5%) 순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는 3만9,506명의 지원자 가운데 2,056명만이 합격통보를 거머쥐면서 합격률이 지난해와 똑같아 여전히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 학교라는 평가를 받았다.
예일은 올해 3만2,900명의 지원자 중 2,272명이 합격, 6.9%의 합격률을 기록하여 지난해 6.27%에 비해 0.63%포인트 상승폭을 보였다.
프린스턴은 3만1,056명이 지원, 1,890명이 합격해 지난해보다 합격률이 0.36%포인트 낮아졌으며 컬럼비아도 지난해보다 0.24%포인트 하락했다.
이밖에도 다트머스, 브라운, 코넬도 지난해보다 합격률이 하락하는 등 아이비리그 들어가기가 더욱 더 힘들어지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해마다 명문사립대 지원자수가 종전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어 아이비리그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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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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