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아티스트의 미국 진출 돕기, 민화·서각 등 16일부터 전시회
▶ 갤러리 웨스턴 ‘LA 모던아트 이색전’

왼쪽부터 윤쌍웅씨 작품 ‘일월송’, 서은진씨 작품 ‘영원한 사랑’ , 최우식씨 작품 ‘무제’.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신년 첫 전시로 ‘LA 모던아트 이색전’을 선보인다.
새해를 맞이해 오는 16~23일 갤러리 웨스턴(210 N. Western Ave. #201)에서 열리는 LA 모던아트 이색전은 기획자 서은진 작가가 해마다 LA에서 갖는 ‘프로 작가와 글로벌 Z세대’들이 함께 하는 영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전시이다.
전국 공모를 통해 발굴한 작가들이 한국의 모던아트를 알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화, 민화, 서각, 사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획을 맡은 서은진 작가는 “작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 및 전문 작가로의 진출 지원, 아트 마케팅 지원을 목표로 한다”며 “행사 수익금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신진 작가들을 위해 20%를 사용한다. 신진 작가들에게 미국 미술계에 진출하여 더 많은 전시를 할 수 있게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또,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좋은 작품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대중에게 미술을 즐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국 프로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장하도록 모두를 위한 예술을 테마로 재미있고 즐거운 분위기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도록 한다.
참여작가는 강희완, 조백리, 최우식, 진희, 강경록, 노창환, 이승무, 김덕진, 조영심, 김영희, 우영충, 엄재원, 김영심, 윤쌍웅, 이은지, 최옥영, 이서용, 서정희, 유상영, 한래훈, 이예원, 이연수, 최세영, 임건민, 박해랑, 이재아, 수잔 황, 장정자, 최윤정, 이종남, 김용우, 정을둘, 홍정희, 김연화, 이재성, 신제영, 윈디정, 송도영씨다.
문의 (818)849-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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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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