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머리카락과 손, 발톱은 잘라내도 피가 나지 않는다. 과연 그러면 이들은 혈액이 아닌 무엇을 먹고 자랄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혈액이 아닌 수액을 알아야 그 의문이 풀린다. 이것이 메르스, 대상포진 등과 관련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먼저 온 국민을 두려움을 쌓이게 만들었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알아 보자. 메르스는 일종의 감기 바이러스이지만 감기와 큰 차이가 있다. 흔히 감기라 하면 상한(傷寒)이라 하여 찬 기운이 내 몸에 들어오는 것으로 오한, 기침, 콧물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며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거나 반신욕으로 땀을 내주어 발산시키면 잘 낫게 된다. 즉 열로 냉을 내몰아주면 된다.
메르스는 이와는 반대로 메르스는 온병(溫病)이다. 더운 기운, 다시 말해 뜨겁고 건조한 기운이 내 몸의 질서를 무너뜨린 경우다. 그래서 고열이 주 증상이 되며 그로 인한 탈수가 발생하고 특히 수액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더 위험하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때 먼저 뼈속까지 수분을 채워주자
메르스는 체액을 잘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스 때와는 정반대로 맵고 짠 음식을 피해야 한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거나 고온에 몸이 오랫동안 노출되는 것 역시 주의해야 한다. 평상시 물을 자주 마셔서 체내의 수분이 지나치게 부족해지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문제는 물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한번에 체내에 스며들지 않는 데에 있다. 인체의 기본 세포에 스며드는 데 최소 3개월이 걸리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며드는 데 2년이 걸린다. 인체는 여성의경우 1.5리터 남성의 경우 매일 2리터 이상(콜라병 큰 것 2개)의 물이 필요한 데 처음에는 다들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어 귀찮아서 물을 마시는 것을 조기에 포기하게 된다. 몸을 청소한후 남는 물은 뼈가 지니게 된다. 꾸준하게 최소 3개월 이상을 마셔주게 되면 이후로는 화장실 가는 것이 점점 줄어들게 되고 뼈의 기본 세포가 어느 정도 물로 적셔져 있게 되어 각종 방역력과 면역력이 살아나게 된다. 그 이유는 몸안을 청소하는 동안은 대변 소변 땀으로 물이 버려지지만 청소가 된후에는 뼈속에 저장 되기 때문이다.

대상포진 환자 역시 면역력과 방역에 관계가 있다
메르스와 마찬가지로 대상포진이 생긴 사람들의 경우 물을 자주 마시지 않고 항문 내 대변독이 뼛속에 꽉 차 있어 방역력이 문제가 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인간은 나이가 들며 점점 인체 내 전압이 낮아지며 독은 쌓여 가고 물은 모자라 한마디로 뼈가 골골대게 되어 급기야는 솟게 되고 허리나 심하면 눈 부위까지 포진이 생기게 된다. 메르스의 경우 폐렴 환자에게 치명적인 것도 매한가지다.
그러면 소위 내 몸의 면역력과 방역력은 어떻게 길러질까?.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뼈를 강건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뼈가 강해지면 좋은 혈액(인체의 10%)과 수액(인체의 90% 차지)을 만들어 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고 갖고 있던 병으로부터 해방될 수가 있다. 손, 발톱이 깨지거나 무좀이 두툼하게 생기는 것은 내 몸에 뼈가 아주 약해져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다.
이처럼 뼈가 물로 적셔 있고 미라클터치로 뼈에 열기와 전기를 공급해 막힌 혈류를 뚫어주면 콜레스테롤이나 고지혈증, 불면증, 우울증, 심근경색, 어지럼증, 이명, 비문증, 허리 어깨 목 통증 등으로부터 쉽게 해방이 가능하다.
문의 (571)26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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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한의사·뉴욕힐링센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