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초저금리로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스위스 은행들이 고액 예금 계좌에 이자를 주기는커녕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지난 18일 잔액이 200만 스위스프랑(약 203만달러) 이상인 계좌에 대해 마이너스(-) 0.75%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CNN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이는 은행에 1년 동안 300만 스위스프랑(약 304만달러)을 맡긴 고객이 예금 수수료로 7,500 스위스프랑(약 7,610달러)을 내야 한다는 얘기다.
크레디트스위스는 1,000만(약 1,015만달러) 스위스프랑 이상을 예치한 기업 고객에 대해선 -0.85%의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런 금리 정책은 기업 고객에는 내달 15일, 개인 고객에게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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