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서 KBO중계로 유명인사로 떠올라
▶ 2일 문화원 유튜브 채널서 온라인 공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2일 ‘K-뉴 리더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최근 ‘한국프로야구 대사’로 소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yKBO 운영자, 댄 커츠를 초청해 한국프로야구 개막과 미 현지 반응에 대해 알아보는 온라인 토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난 5월, 미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이 사상 최초로 한국프로야구 리그를 미국 전역에 생중계하여 코로나19 사태로 프로 스포츠에 목말라 있던 미국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KBO리그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 속에 한국계 입양아 출신 댄 커츠가 단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댄 커츠는 2003년부터 한국프로야구 정보를 영어로 소개하는 미국 웹사이트 MyKBO (ww.mykbo.net)의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ESPN이 한국프로야구 중계를 발표함과 동시에 미국 전역에서 KBO리그 정보를 영어로 얻기 위해 몰려든 방문객들로 MyKBO 웹사이트 서버가 다운되었다.
또한 댄 커츠는 ESPN 중계방송에 객원해설로 출연하는 등 각종 인터뷰와 출연요청으로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프로야구 대사’ 댄 커츠를 초청, KBO리그를 향한 미국 현지의 반응과 한국프로야구와 미국프로야구의 차이점,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뉴욕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CSNY)과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info@koreanculture.org) 또는 대표전화 212-759-955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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