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미 라이온스 클럽에 김경환 신임회장(사진)이 취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며 이취임행사가 이뤄지지 못한 가운데 이종명 전회장과 김경환 신임회장은 모바일 앱을 통해 이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이종명 전회장은 “지난 2년간 역대 회장들의 협조와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임회장을 도와 라이온스 클럽의 숭고한 이념과 윤리강령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환 신임회장은 “’나’라는 한 사람이 중심이 되어 사는 세상에 ‘우리’라는 의미를 부여한 것이 라이온스의 큰 뜻으로 안다”며 “창시자 멜빈 존슨의 이 같은 이념에 따라 나를 버리고 우리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지속시켜 나가겠다”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했다.
국제 라이온스 클럽은 200개 이상의 국가에 140만명의 회원을 가진 비정치적 봉사단체로 세계 인류간 상호 이해 정신을 기본 이념으로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생활 개선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한편 대면 이취임 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나아지면 추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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