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용 SF총영사 초청 연사
▶ 한국전쟁·한미동맹 중요성 강조
![[SF주니어평통 온라인 강연회] “한미는 피를 나눈 혈맹” [SF주니어평통 온라인 강연회] “한미는 피를 나눈 혈맹”](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0/08/25/202008251358445f1.png)
지난 17일 열린 온라인 강연회에서 SF 주니어 평통 학생들이 박준용 SF총영사의 강연을 듣고 있다.
민주평통 SF협의회(회장 최성우) 소속 SF주니어평통(회장 백지훈)이 지난 17일 온라인 강연회를 통해 ‘한국전쟁의 역사적 배경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서 배웠다.
박준용 SF총영사가 연사로 초청된 이번 온라인 강연회에는 주니어 평통 학생들과 학부모, 민주평통 임원 등 총 55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준용 총영사는 이날 미국 요청으로 유엔군이 한국을 도왔던 한국전쟁의 전후 상황 뿐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이 미국과 상호주의 외교를 펼치고 대한민국이 대미 세계 무역 강국 7위, 한국전쟁 이후 미국을 도와 베트남과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한 역사를 강조했다. 이어 “결코 잊혀질 수 없는 한국전쟁으로 대한민국과 미국은 피를 나눈 혈맹”임을 이야기하며 해마다 북가주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의 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들이 제기됐다. 이승하(10학년) 학생은 세계 2차대전 이후 중국이 어떻게 6.25 당시 북한을 지원할 수 있었는지 물었다. 최수민(7학년) 11월 대선이 남북한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묻는 심도 있는 질문을 했다.
주니어 평통 측은 이번 강연으로 “현 국제 정세에서 한미 양국의 이익을 위해 젊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성우 민주평통 회장은 오는 29일 학기말 시상식 및 종업식과 9월 12일 통일 골든벨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