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경일 기념행사에 동포들이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SF총영사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2020년 국경일 기념행사를 대면행사로 개최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총영사관 관할 4개주(북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유타, 와이오밍)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애국가 제창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참여(1개 또는 2개 분야 선택적으로 참여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국가 제창은 애국가 1절을 무반주로 녹화하면 되고, 메시지는 한국의 발전, 한반도 평화, 한미동맹 발전, 한인사회의 단합과 발전, 코로나/산불 등으로 어려운 여건의 극복 등을 주제로 10초 이내(한국어)로 하면 된다.

사전 제작된 기념 동영상은 오는 10월 3(토) 오전 10시에 공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총영사관 SNS를 통해 방영된다.

영상물 제출은 9월 16일에 마감되며, 총영사관 행사 이메일(eventconsulsf@mofa.go.kr) 또는 우편(3500 Clay Street, San Francisco, CA94118)으로 USB 메모리를 송부하면 된다. 제출시 참여자 성명, 거주지역, 소속(희망할 경우), 연락처(이메일) 등을 명기해야 된다.

▲문의 (415)921-2251

<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