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총영사관, 15일 오후 4시
▶ 대전대 조석연 교수 초빙
SF총영사관이 오는 15일(화) ‘한중일 음악 비교’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본국 대전대학교 조석연 교수가 강사로 초대되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음악 비교를 김명순 한국주간 위원과 대화 형식으로 풀어간다. 특히 강의에 다양한 영상과 참고자료가 쓰여 흥미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한국어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한국음악의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가까운 이웃 국가의 전통음악과 비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이를 통해 한민족 음악의 정체성을 알아본다.
총영사관측은 “삼국이 각 민족 음악을 대표하는 대표성을 지니며, 비교 가능한 유사성을 가진 음악인 제례 음악, 극음악, 전통 현악기 등의 비교를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의는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 소속 교사들을 비롯해 동포, 현지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sfkoreancg3@mofa.go.kr으로 14일(월)까지 사전 예약하면 된다.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추후 해당 영상이 SF총영사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게재될 예정이다.
강사로 초대된 조석연 대전대 교수는 ‘고악기연구회’를 운영할뿐 아니라 온라인 학습 과정인’ 그림으로 듣는 한국음악’을 진행하며 전 세계인에게 한국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객원교수와 KBS, MBC, 국악방속에서 10여년간 음악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음악 학계에서는 처음으로 악기학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일시: 2020년 9월 15일(화) 오후 4시
▲예약 및 문의: sfkoreancg3@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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