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병원 입원률도 줄어
▶ 베이지역 곧 10만명 돌파
가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병원입원률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EB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가주는 지난 19일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3천568명, 76명 확인됐다. 이는 지난 7일간 가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3천523명, 사망자 수 93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사망자 수는 확연히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가주 입원환자 수는 3천510명으로 집계됐으며 중환자실 유닛은 970명이다. 이는 최근 정점인 지난 7월 21일(입원 환자수 8천820명, 중환자실 2천284) 기록 대비 크게 낮은 수치다.
베이지역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21일 오전 기준 9만8천500여명을 기록중인 베이 지역은 곧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9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13명으로 확인됐으며 9개 카운티에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주 7일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545명, 사망자 수는 16명이었다고 신문은 밝혔다.
알라메다 카운티에 이어 누적 확진자 수 2만명을 돌파한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19일 신규 확진자 수 123명, 사망자 수는 1명으로 기록됐다. 알라메다 카운티는 같은날 130명이 확진됐고 4명이 사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7일 평균 수치와 비슷한 신규 확진자 수 56명, 사망자 수 1명이 기록됐다.
카운티별 확진자 수는 21일 오후 1시 기준 알라메다 2만558명(사망 374명), 산타클라라 2만410명(사망 296명), 콘트라코스타 1만6천56명(사망201명), SF 1만807명(사망 99명), 산마테오 9천598명(사망 143명), 소노마 7천60명(사망 114명), 마린 6천591명(사망 112명), 솔라노 6천85명(사망 55명), 나파 1천600명(사망 13명)이다.
■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9월 21일 오후 1시 서부 기준)
▲캘리포니아 78만8천228명(사망 1만5천30명)
▲베이지역 9만8천765명(사망 1천407명)
▲미국 702만9천245명(사망 20만4천335명)
▲전세계 3천142만1천7명(사망 96만7천6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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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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