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는 칫솔에 세균이 칫솔 소독 방법!
나름대로 위생에 신경 쓰고 있지만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 한 곳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 중에서도 하루에 적어도 3번씩은
사용하는 칫솔 관리, 어떻게 하세요?
실제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사용하는 칫솔에 번식하는 세균 양이 변기 보다 높다고 하죠?
이처럼 세균이 득실거리는 칫솔로
매일 양치를 한다면 치아 건강은
나빠질 수밖에 없을 텐데요.
그렇다면 과연 칫솔 관리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칫솔을
조금 더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간단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 사용법 알려드릴게요.
평소 음식을 따뜻하게 데우기 위해
사용하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서
칫솔 살균을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
칫솔은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20초
돌려주기만 하면 살균 완료!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전자레인지에 넣기 전에 칫솔에
물기가 하나도 없이 완전 건조된 상태여야 한다는 점이에요.
이 방법대로 했을 때 실제로 칫솔의
표면에 있던 세균이 약 98%나 감소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죠.
그만큼 효과가 좋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것 보다는 주 1회에서
많으면 2회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해요.
왜냐하면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가
칫솔에 물리적인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혹시 평소에 구강청결제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이 방법 사용해보세요!
구강청결제에 여러분의 칫솔을
약 30분 정도 담가두는 것인데요.
실제로 양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간단히 사용하는 구강청결제 안에는 불소가 함유되어 있답니다.
불소가 치아 사이사이의 세균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제품이죠.
때문에 칫솔 사이에 존재하는 세균을
구강청결제에 잠시 담가 두는 것 만으로도 살균이 가능하다는 사실!
물론 이 방법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칫솔을 완전히 건조한 후에 다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금물과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소독하는 방법도 있어요.
따뜻한 물에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녹여 칫솔을 담가 놓으면 되는데요.
이 때 소금은 약 3분 가량,
베이킹소다는 약 15분 정도로
시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 잊지마세요!
치아를 관리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칫솔 관리입니다.
요즘은 칫솔을 오래 사용하지 않아도
칫솔모가 휘거나 변색이 되었다면
그 안에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매우
높으니 교체해주는 것이 좋겠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편적인
칫솔 교체 주기는 약 3개월입니다.
평소 자신의 칫솔모를 꼼꼼히 살피고
적절한 교체 시기에 교체해주세요!
평생 사용해야 하는 소중한 치아를
오래도록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지름길이 아닐까요?
김재원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5일까지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있는 ACC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그의 13번째 개인전이자 미국에서 …
정혜선한국전통예술원이 지난 4일 뉴저지 저지시티 마나 컨템포러리에서 열린 뉴욕한인미술협회 정기회원전 오프닝 리셉션에 초청돼 난타와 부채춤, 시…
미주한미경찰자문위원회(총회장 정영열)는 지난 3일 뉴욕한국국악원(원장 강유선)을 방문해 국악원 학생 15명에게 뉴저지 버겐카운티 셰리프 봉사상…
천연 자개의 오묘한 빛을 담은 자개 그림을 그리는 강동윤 작가의 초대전 ‘고향’(Nostalgia)이 내달 3일부터 30일까지 뉴저지 노스버겐…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은 2025년도 ‘AHL-AKAA Hwang Ran Fund(알-AKA…
웨스트체스터카운티 소재 ‘인디언 포인트 원전’(IPEC)의 방사성 오염수 4만5,000갤런에 대한 허드슨 강 방류가 사실상 허용돼 파장이 일고…
지난 8월 페어팩스 카운티의 실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추가 삭감과 경기 침체가 …
미국 의회가 8일에도 연방정부 운영 정상화에 필요한 임시예산안 처리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정부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셧다운’ 사태가 계속…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