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와 파트너십 계약 2024년까지 연장 체결
▶ 브랜드 강화 위한 소주 및 맥주 판매, 시음부스 운영
테진아(테라+진로)를 이제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 아메리카(법인장 강경태)는 진로(JINRO)의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해 LA다저스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3년 더 연장해 총 10년간 다저스와의 인연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메이저리그 시즌동안 미국 주류마켓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설 뿐 아니라, 구장 내에서 과일소주와 테라 맥주 등을 판매해 홍보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2012년부터 LA다저스 구장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LA다저스 파트너사로서 로고 사용권은 물론, 구장내 LED광고 설치, 시음행사 진행, LA다저스 공식 매거진 ‘인사이더’를 통한 제품 홍보 등 미국 내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제품의 단독 판매부스인 ‘하이트진로 바(HITEJINRO BAR)’와 구장 내 13개 매점에서 ‘자몽에 이슬’등 과일소주 4종과 테라 캔맥주를 판매한다.
소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인 ‘소주 쏘 블루(Soju So Blue)’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이 ‘소주 쏘 블루’는 LA다저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다저블루(Dodger Blue)로 표현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미국 소비자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 유튜브 광고 등 다양한 홍보활동들을 통해 미국인들의 취향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아메리카 측은 “하이트진로가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10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함으로써 한인들의 자긍심 고취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한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며 진로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소비자 다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대한민국 대표 술기업으로서 소주 세계화를 선포하고 현재 80여개국에 진로 및 참이슬 등 소주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 올 6월에 미 서부지역에서부터 출시되어, 미국 전역에 판매될 신제품 맥주인 테라는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에 초도 물량 120만병(330ml기준) 규모로 수출을 시작했다.
글로벌 주류시장에서 한국 맥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