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에서 박군이 특전사 수영 실력으로 활약했다.
지난 4일(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수중 생존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먼저 구조 훈련에 도전했다. 박군은 "익수자 발견"을 외치며 강한 조류 극복에 도전했다. 그대로 조류에 맞서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박군은 조류의 방향을 읽고 대각선으로 나아갔다. 이에 이승기는 "역시 특전사"라며 감탄했다.
해양경찰 '포세이돈' 사부들은 "저희는 조류에 파도까지 훈련한다"며 최고난도의 구조 수영 훈련을 선보였다. 악천후 속에서도 빠르게 요구조자를 구하는 모습에 멤버들은 "소름돋았다. 진짜 멋지다"며 존경심을 표출했다.
이에 멤버들이 직접 구조 수영에 도전했다. 박군과 이승기가 가장 먼저 도전했는데, 박군은 매뉴얼대로 완벽하게 수행하며 1분 37초만에 구조에 성공해냈다. 반면, 이승기는 구명 튜브가 팔에 꼬여버려 전진이 어려웠고, 엉킨 줄을 푸느라 골든타임을 놓쳐버리고 말았다.
다음 훈련은 침몰 선박을 가정한 시뮬레이터 훈련이었다. 'SBS 생존법'은 Stop(멈추고), Breathe(호흡하고), Solution(해결하라)라는 훈련법이었고, 이에 양세형과 박군이 짝을 이뤄 도전했다. 가장 먼저 탈출에 성공한 멤버는 역시 박군이었다. 박군은 "공포심이 장난 아니다"라며 경험담을 공유했고, 무사히 전원 탈출에 성공했다.
마지막 훈련은 실제 배 위에서 탈출하는 훈련이었다. 이때 바다 입수에 앞서 던졌던 구명 뗏목이 뒤집어지는 변수가 발생했다. 이에 구명 뗏목을 다시 뒤집을 수 있는 박군이 주저하지 않고 먼저 바다에 입수했다. 박군은 입수 후 수신호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특전사 출신 이승기가 입수했고, '특전사 듀오' 두 사람은 뒤집어진 뗏목 복원에 용기있게 성공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전사 듀오의 활약에 멤버 전원 탈출에 성공하며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박군은 "이제는 공공장소나 선박을 탈때는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재난으로부터 생존해야 겠다"며 이날 훈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군은 뛰어난 수영 실력과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승기와 '특전사 듀오'로 활약했고, 시청자들에게 '생존 수영'의 필요성을 알렸다. 집사부일체는 한국TV(
https://tvhankook.com)에서 볼 수 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