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시민협 이동 백신클리닉
▶ 1천회 접종 목표

MD시민협이 10일 롯데플라자 앞 주차장에서 연 이동 백신 클리닉에 히스패닉 주민들이 접종을 위해 줄 서 있다.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가 두 번째로 연 코로나19 이동 백신 클리닉에 한인 및 타인종 주민들이 몰렸다.
한인 및 지역 커뮤니티의 백신접종 확대를 위해 지난달 26일에 이어 9일 엘리콧시티 소재 롯데플라자 앞 주차장에서 열린 백신 클리닉에서 철기시대 식당의 히스패닉 종업원 20여명을 포함해 30여명이 접종했다.
하워드카운티보건국의 협력 아래 ALFA 약국이 주관한 클리닉에는 화이자 백신이 제공됐다.
장영란 회장은 “철기시대 안형준 사장이 아직까지 백신접종을 못한 히스패닉 종업원 20여명을 데리고 와서 접종했다”며 “한인뿐만 아니라 히스패닉 등 지역 주민들의 접종 편의 및 형평성을 높이고 공중보건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시민협은 1,000회 백신접종 목표를 세우고 이동 클리닉을 운영하며 지역 커뮤니티 건강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는 25일(일)과 8월 15일(일)은 워싱턴 스펜서빌 한인 재림교회(담임목사 윤영화)에서 이동 백신 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시민협은 오는 17일(토)과 31일(토) 엘리콧시티 롯데플라자 앞에서 접종자들의 2차 접종 및 1차 접종을 제공한다.
문의 (443)956-9171, (410) 240-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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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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