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의 여왕’ 마돈나[로이터=사진제공]
내년 데뷔 40주년을 앞둔 '팝의 여왕' 마돈나가 워너뮤직그룹과 이전 음반 전체를 재발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17일(한국시간 기준) 빌보드 등 외신과 워너뮤직그룹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돈나는 워너뮤직그룹과 이전 음원 전체에 대한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는 마돈나의 스튜디오 앨범 17장과 싱글, 사운드트랙, 라이브 앨범, 컴필레이션 앨범을 포함한다고 워너뮤직그룹은 밝혔다. '라이크 어 버진', '라이크 어 프레이어', '레이 오브 라이트' 등 전설적 히트작들부터 'MDNA', '레벨 하트', '마담 엑스' 등 최근작들을 모두 망라한다.
재발매는 마돈나의 데뷔 40주년인 내년부터 수년에 걸쳐 이뤄질 계획이다. 워너뮤직그룹은 "처음으로 마돈나가 많은 대표작들의 디럭스 에디션 앨범을 직접 큐레이션 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마돈나는 1982년 워너 계열사인 사이어 레코즈에서 싱글 '에브리바디'(Everybody)를 내며 데뷔했다. 워너뮤직은 "데뷔 싱글 발매로 시작된 수십 년간의 관계를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부활시키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63세 생일을 맞은 마돈나는 "지난 40년간의 나의 음악을 기념하기 위한 새로운 장을 함께 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마돈나는 수많은 히트곡과 파격적인 퍼포먼스, 음악에 담은 사회적 화두 등으로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며 '팝의 아이콘'으로 군림해 왔다. 세계적으로 3억 장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에서 가장 음반을 많이 판 여가수로 남아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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