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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Washington DC - 오피니언

때로 ‘국뽕’이 좋다

댓글 1 2022-09-13 (화) 민병임 뉴욕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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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silla5719

    히로뽕 중독이 위험하듯 국뽕 중독 역시 위험하다. 이순신 장군 영화는 영화의 재미를 더하느라 국뽕이 조금 들어 갈 수 있다고 이해하지만 김훈의 국뽕 소설은 독자들이 마치 역사적 진실인양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천만한 일이다. 조선의 독립운동은 지방의 재야 선비들인 사대부 출신이 주도했다. 먹고 살기에도 힘들었던 조선의 민초들은 조선왕조의 몰락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아무리 재미로 읽는 역사소설이라고 해도 사실적 한계를 너무 벗어나면 곤란하다.

    09-13-2022 15:06:45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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