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국문화원, 17일 무료‘한류 커뮤니티 축제’
▶ 매듭·병풍 만들기 부스도

지난해 행사에서‘워싱턴 사물놀이’가 공연하고 있다.
워싱턴에서 K-팝을 비롯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행사가 열린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은 오는 17일(토) 야외무대와 실내 공간에서 ‘한류 커뮤니티 축제(2022 All About That Hallyu Com-on)’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9시에 진행될 행사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최하고 문화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워싱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한국의 대중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즐기며 한국에 대한 이해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원 야외무대에서는 조지 메이슨 대학교 K-팝 댄스그룹인 Mythic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K-팝 댄스 유튜버 Ky의 워크샵, K-팝 랜덤 댄스 플레이, K-탈렌트 쇼케이스와 스페셜 게스트 공연 등이 준비된다. 야외 텐트에서는 전통 매듭 노리개와 병풍 만들기 등 전통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부스도 설치된다.
문화원 1층 실내에서는 텍사스 주 오스틴의 문화축제인 SXSW와 K-Con 등에서 K-팝과 K-드라마 등 한국문화를 알렸던 ‘Young Ajummah 사라’가 진행하는 K-웹툰 패널 토론, K-팝 리액션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CD + The Player’가 K-팝의 역사와 변화를 소개한다. 또 한국문화 체험 VR과 K-팝 유튜버 Ky의 관객과의 대화 순서도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데뷔 초부터 빌보드 코리아에서 ‘R&B 기대주 한국계 미국인’으로 소개되고 지난해 말 BTS 정국의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노래 ‘On The Low’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은 저스틴 박이 오후 5시 30분부터 공연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 http://washingtondc.korean-culture.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소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문의 (202) 797-6345,
hgl1130@mof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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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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