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의 밤’을 준비하는 메릴랜드한인회 헬렌 원 회장(가운데)과 임원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는 내달 17일(일) 오후 5시~10시 하노버 소재 라이브 호텔 연회장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힘찬 도약을 함께 기원하는 송년의 밤은 ‘코리안웨이 7주년 및 한인회 51주년’을 기념한다. 또 자랑스런 메릴랜드 한인상및 봉사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행사 준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박로사 코리안페스티벌 준비위원장이 맡았다.
박로사 준비위원장은 “한인회는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미 주류사회와 타민족과 교류하며 K-문화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민간외교 역할을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수고한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신나는 여흥과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헬렌 원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한인회를 위해 애쓴 임원, 이사, 봉사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송년 잔치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라고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를 위해 적극 봉사할 사명감을 가진 후보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1인당 130달러. 내달 12일(화)까지 사전등록해야 한다.
한인회 총회는 내달 10일(일) 오후 5시 30분 콜럼비아 소재 한인회관에서는 열린다.
문의 (240)432-1425, (410)961-3466
장소 7002 Arundel Mills Circle Hanover, MD 21076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