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엄마 찍던 복권번호로 5만달러 당첨
돌아가신 엄마가 사용하던 복권 번호로 아들이 5만 달러에 당첨돼 화제다. 메릴랜드 복권국은 볼티모어의 안드레 존스가 11일 ‘픽 5’에 당첨돼 가장 큰 상금인 5만 달러를 받았다고 밝혔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존스는 모친이 자주 사용하던 ‘픽 4’의 9, 1, 5, 2 네 숫자에 1을 더해 ‘Pick 5’에 투자했다.
AA카운티, 한파 응급 대피소 개장
앤아룬델카운티 애나폴리스 경찰국은 영하의 추운 날씨 예보에 앞서 한파대피소인 온방센터(Warming Center)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웨스트 워싱턴 스트릿 92블럭에 위치한 온방센터는 18일(월)과 19일(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연다. 단 마약, 술, 무기 소지자는 입장이 거부되고, 실내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볼티모어, 전국서 16번째로 바퀴벌레 득실
볼티모어가 전국에서 바퀴벌레가 많은 도시 16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해충 박멸기관인 페스트놈이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에서 바퀴벌레가 들끓는 가장 심각한 도시는 텍사스 휴스턴으로 지난 12개월 동안 전체 가구의 37%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됐다. 뒤이어 텍사스 샌안토니오, 플로리다 탬파, 애리조나 피닉스,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등의 순이었다. 이외에 뉴욕은 11위, 워싱턴DC는 14위였다.
MD, 사이버 공격 위험 심각
메릴랜드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사이버 공격 위험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FBI 인터넷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2018~2022년 메릴랜드에서 5만8,627건의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다. 이는 10만 명당 951건의 공격을 받은 수치로, 피해손실이 4억7,947만5,435달러에 달한다. 2020년 1년 동안에만 1만4,804건의 사이버 공격이 발생, 최고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사이버 공격을 많이 받아 가장 위험한 주는 네바다였고 알래스카가 2위였다.
하워드Co, 범죄신고·교통정보 대시보드 출시
하워드카운티가 공공 안전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범죄 신고 및 교통 정보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대시보드를 출시했다. 대시보드를 통해 범죄 유형은 물론 우편번호, 시간대, 지역별로 검색이 가능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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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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